[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남원지역 소비자피해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방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 폭넓은 협업을 통해 정부3.0 기조에 부응하고 있다.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를 위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이, 가전제품ㆍ휴대폰 무상 점검서비스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건강 진료서비스를 위해서는 힘찬병원이 참여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라북도 남원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