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 차범근·차두리도 달린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8일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의 홍보모델로 차범근과 차두리를 선정하고 두 부자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사람, 닭 등 주변의 사물들이 바람에 날려 쓰러지는 모습과 차두리의 다이내믹한 표정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2'만의 화끈한 질주 액션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차범근이 건물 옥상 위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게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차범근·차두리 부자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게임성과 화제성을 갖춘 '다함께 차차차2'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2'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선사할 두 사람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 출시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http://event.view.netmarble.net/chachacha2/event/43)를 통해 사전등록 한 이용자 전원에게 벅스 차량 아이템, 골드, 트로피를 제공한다.
또 나만의 URL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사전등록 내용을 많이 알린 이용자에게 약 70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2'의 소식을 공유하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추첨해 증정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