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홍보 담당 임원으로 유승운 전 솔마인유한회사 상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유승운 상무는 투자관리와 홍보, 대내외 협력 담당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Value Creation(가치 창출)' 부문 담당 임원으로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홍보팀을 총괄하고 기존에 투자한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운 상무는 "그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케이큐브벤처스와 투자 기업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2년 4월 설립한 인터넷·모바일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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