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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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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이완구 총리 결국 사의
<사진>공무원연금개혁 마지막 실무회의...결국 합의 실패
옥상옥 지배구조 손본 SK의 결단
ELS주가조작은 집단소송 대상
年12조 불법 사금융...서민가계 파탄
*한경
'129년 禁男의 벽' 깨는 이화여대의 실험
이완구 총리 전격 사의
실업급여 줄줄이 샌다
<사진>악수하는 韓-페루 정상
SK(주)-SK C&C 합병
뜨거운 광주 부동산

*서경
금융복합점포에 보험도 입점한다
(주)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라
<사진>또 난민선 전복...최소 3명 숨져
새누리 초재선모임 "이완구 조기 사퇴를"
작년 1500억 손실 본 한국GM 노조는 "성과급 500% 더 달라"
지배구조 개선 숙제 푼 SK

*머투
올들어 계속 마이너스...힘빠진 한국수출
동부팜한농 신규투자 유치때 '화재' 경영권 지분 담보 제공
SK C&C, SK 합병...13조 지주사 탄생
<사진>공무원 연금개혁 무슨 얘기 오가나
노사민정 협의로 만드는 '광주형 일자리'
*파뉴
증권가 몰려든 매미들 소형 투자자문사 성행
<사진>상하이모터쇼의 티볼리
SK C&C, SK(주)와 합병 '옥상옥 구조' 떨쳐냈다
구글 모바일검색 알고리즘 바꾼다
"배임죄 면책조항 명문화해달라"


◆주요이슈

* 朴대통령, 李총리 사의 수용…"검찰, 명백히 밝혀내달라"
-페루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이완구 총리의 사의를 수용하며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서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 주기 바라고 지금 경제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처리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박 대통령은 이날 한.페루 정상회담 후 이 같은 뜻을 밝히며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전해.

* 김기춘 전 실장 귀국…일본행 이유에 '답변 無'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일본에서 하루 만에 귀국. 김 전 실장은 이날 오후 6시5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 나감. 김 전 실장은 앞서 19일 낮 12시35분께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짐.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김 전 실 장이) 오래 전에 잡혀 있던 개인적인 일정으로 어제 출국해 일본에 갔다며 야당이 주장하는 '도피성 출국'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함.

* 檢, 성완종 전 회장 측근 내일 소환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를 21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 특 별수사팀은 박씨를 상대로 성 전 회장이 정치권 인사 8명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정황을 담은 메모('성완종 리스트') 내용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 또 성 전 회장이 이달 9일 목숨을 끊기 전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메모 속 금품 전달 정황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주장을 내놓은 점과 관련해서도 박씨의 진술을 청취하기로 함. 현재 경남기업 계열사인 온양관광호텔의 대표인 박씨는 경남기업 홍보담당 상무를 지내면서 성 전 회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

* 檢, '땅콩회항' 조현아 2심서도 징역 3년 구형
-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 심리로 열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여)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구형.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지위를 남용, 귀책 사유없는 사무장을 폭행하고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사무장을 징계한 것을 볼 때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수차례 반성하는 듯한 언행을 한 것은 사실이지 만 초기 사건 책임을 직원들의 미숙으로 돌린 점·운행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한 점을 볼 때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 지 의문이 든다고 강조. 또한 피고인이 실체를 조작하고 국토부 조사를 방해했으며 박창 진 사무장과 여 승무원이 각각 병가와 휴직계를 내는 등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았다며 피해 내용 양형기준을 볼 때 징역 1년은 지극히 가볍다고 덧붙임.

* 팬택 3차 매각 불발…청산에 무게
-팬택의 세 번째 매각시도가 불발됐다. 이에 따라 팬택의 청산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게 됨. 20일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팬택 인수합병(M&A) 관련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17일 국내 2곳, 해외 1 곳 등 총 3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이들에 대한 후속 입찰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인수의향서가 유효하지 않거나(형식적 기재사항 미비), 실질적인 인수의사나 능력이 없 다고 판단됐다며 향후 절차는 관리인과 채권자 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협의에는 수주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추가적인 공개입찰 등 입찰절차의 재 진행은 사실상 힘들 것으 로 보임. 법원 관계자는 3차 매각까지 불발됐기 때문에 재매각 절차는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팬택의 청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함. 이준우 팬택 사장 역시 지난 16일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인수 의향자가 마땅치 않을 경우 약 4주간 유예기간을 거쳐 청산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

◆눈에 띈 기사

* [단독]삼성디스플레이, 모듈사업 베트남 이전 검토
-삼성디스플레이가 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부를 분리한 데 이어 국내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을 베트남과 중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중으로 이는 인건비가 급증하며 수지타산이 맞지 않 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

*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커피전문점
-최근 커피전문점에서는 커피 한잔 값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술 작품이나 독립영화를 보고 당구도 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등 커피제공을 넘어서 문화공간으로까지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생생하게 전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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