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분향소를 운영해 누구나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청 직원들은 세월호 노란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 분위기 속에서 일상 업무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살펴보고, 재난 안전에 대한 대응체계도 점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군민들이 추모 기간 동안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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