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분 28.6%를 보유한 모바일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인 포도트리를 다음카카오에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해 일각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 의장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스타트업 전문 창업투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도 다음카카오에 넘긴 바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