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일부 CCTV 제품의 경우 기본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익명 로그인 기능을 활성화해 사용할 경우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CCTV 영상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 로그인 기능이 있는 CCTV의 경우 불특정 사용자가 CCTV 영상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러시아에 기반을 둔 인세캠(Insecam)이라는 사이트가 인터넷에 공개된 개인용 CCTV 7만3000개를 해킹해 CCTV 화면을 그대로 생중계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이중에는 한국에 위치한 CCTV도 6000여개나 포함돼 있었다. 현재에도 이 사이트에는 국내에 있는 53개의 CCTV 화면이 노출돼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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