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정글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대가로 전환사채 10억원을 발행했다. 전환사채의 인수자는 정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이자 음반기획자인 조선오씨(9억원)와 윤상철씨(1억원)다.
강남은 ‘나혼자산다’, ‘헬로!이방인’, ’애니멀즈’, ‘학교다녀오겠습니다’,’속사정 쌀롱’ 등 여러 편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곧 싱글앨범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강남이 멤버로 있는 MIB도 새음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걸그룹포텐은 새롭게 멤버들을 재구성하며 3번째 앨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전일 주주총회를 통해 씨그널정보통신에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엔터테인먼트업체로 변화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