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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특허청-WIPO 적정기술 그랜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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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서 ‘지재권 활용 적정기술 개발모델’ 방향 및 과제 논의…멕시코특허청장 등 개도국 지재권분야 리더들과 17개국 적정기술분야 관계자들 참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청-WIPO(세계지식재산기구) 적정기술 그랜드심포지엄을 이달 말 서울서 이틀간 연다.

2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오는 29~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특허청-WIPO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을 연다.
적정기술이란 개발도상국, 최빈국 지역사회의 환경·문화·사회·경제적 면을 감안해 고안된 기술로 갖고 있거나 이어가가 쉽고 돈이 적게 들어 개도국의 낙후지역에 알맞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허청과 WIPO가 손잡고 우리나라의 적정기술 개발모델을 개도국에 넘겨주기 위한 자리다. 멕시코특허청장, 몽골특허청장, 필리핀특허청장 대리, 베트남특허차장 등 개도국 지식재산권 분야의 주요리더들과 약 17개국의 지재권 및 적정기술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선 우리나라 지재권 활용 적정기술 개발모델을 넘겨주면서 주요 국가들의 적정기술사업의 성공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적정기술이 나갈 방향과 과제들이 논의된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우리나라 지재권을 활용한 적정기술 개발모델에 WIPO 등 국제기구의 관심이 높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은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통역이 함께 한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 접수는 누리집(symposium.kipa.org)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들어가 보거나 한국발명진흥회 국제사업부(☏02-3459-2795, atom@kipa.org)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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