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일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총 6개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 최초 공개 차량을 포함한 것으로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이 제작한 전략 차종이다.
이번 모터쇼 구성은 새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설명할 주요 전략과 신차 공개를 위해 존 에드워드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 사장 및 드미트리 콜차노브 오버시즈 총괄 사장이 방한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전세계적인 영역 확장에 성공한 재규어 랜드로버에 있어 한국은 가장 중요한 마켓 중 하나”라며 “서울모터쇼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려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비전을 새 라인업과 함께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재규어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브랜드 위용을 드러내는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재규어는 F-TYPE R 쿠페, XJ 등 대표 차종을,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등 세분화된 새 라인업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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