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건대입구역서도 '직장맘' 노동상담 상근노무사 출동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퇴근길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노동법률 상담서비스를 확대한다.
센터는 2012년 4월 직장맘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된 밀착상담, 분쟁해결 기관으로 올해 2월 기준 총 4937건의 종합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담내용은 주로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연차휴가, 실업급여 등이며,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현재 당산역(2013년8월), 가산디지털단지역(지난해 11월)에서 상근 노무사들이 진행하는 현장상담서비스를 이달부터 건대입구역(매월 셋째주 월요일), 사당역(매월 셋째주 목요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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