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가 6월1일 마침내 웨딩마치를 올린다.
안재욱은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94년 6월에 데뷔하고 어느덧 여러분들과 2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군요"라며 "그동안 묵묵히 곁에 있어준 여러분들께 다시 하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먼저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며 태국 푸켓에서 한 프러포즈 당시의 사진과 함께 결혼 사실을 전했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일찍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현주는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미모로 업계와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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