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은 중국 내 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월마트에 입점함으로써 중국 내 대표적 대형마트인 까르푸, 테스코, RT마트 등에 모두 입점하며 유통망을 크게 확대하게 됐다. 이 밖에도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T MALL) 및 제이디닷컴(JD.COM) 등에도 추가 입점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중국 내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웰크론헬스케어는 지난해 182억 매출에 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예지미인 제품의 중화권 판매 호조로 올해도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예지미인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에는 중국 내 한류 열풍과 한국산 한방생리대에 대한 수요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약재가 함유되어 방취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여성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점이 중국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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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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