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일, 대만,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지재권 출원부터 분쟁대응까지 우리 기업들 외국지재권 보호정보 다양하게 담은 종합안내서…각국 특이한 제도, 외국대리인정보도 늘려
특허청은 외국진출기업의 지재권 보호활동을 돕기 위해 중국, 독일, 대만,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대한 지재권 보호 가이드북을 새롭게 만들어 보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2005년부터 올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이 만들어져 쓰이고 있다. 이번엔 교역비중이 느는 중국, 독일, 대만, 브라질 등 6개국 지재권 법, 제도변화 등을 새로 다뤘다. 특히 중국의 저명상표보호제도처럼 각국의 특이한 제도 소개와 더불어 외국대리인 정보도 크게 늘렸다.
서을수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외국지재권 분쟁은 수출 이전단계부터 준비해 막는 게 중요하다”며 “주요국의 지재권제도와 분쟁대응요령을 자세히 소개하는 지재권 보호 가이드북이 우리기업의 현지 지재권분쟁 피해를 막고 대처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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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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