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사업은 자동차, 전자, 기계 등 다양한 산업군별로 대·중소기업간의 협업 프로세스에 IT협업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컨소시엄은 대·중소기업간 협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 분석 및 상생IT혁신전략을 6월까지 수립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각 컨소시엄별로 대중소기업간 협업시스템을 7월부터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올해부터 대중소기업간 협업프로세스 중 다수기업에 공통 적용되는 협업업무에 대해 공통협업플랫폼 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는 공통협업플랫폼을 공개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개발·배포함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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