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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대학생에 주요 기업 공채정보 35만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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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맥킨지, 베인앤컴퍼니, 한국MS 등 외국계 기업 정보도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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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요 대기업들의 2015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잡플래닛이 주요 기업들의 공채 면접후기를 비롯한 각종 기업 관련 정보를 대학생들에게 공개한다.

5일 소셜미디어 기업 잡플래닛은 고려대학교, 경기대학교와 제휴를 맺고 해당 학교 재학생들에게 잡플래닛에 등록된 35만개 기업 리뷰, 연봉, 면접 후기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와 경기대 재학생들은 이달 9일부터 각 학교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잡플래닛 홈페이지(www.jobplanet.co.kr)에서 인증을 한 뒤 가입해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가입 후 6개월동안 잡플래닛에 등록된 기업 평가와 리뷰, 연봉, 면접 정보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잡플래닛에는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앤컴퍼니, 맥킨지를 비롯해 구글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에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외국계 주요 기업들의 정보도 담겨 있다.

또 국내 직원수 100인 이상 기업 95%의 면접 정보가 등록돼있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잡플래닛에 등록된 삼성전자 면접 후기는 500여건에 달한다.
김지예 잡플래닛 이사는 "실제로 취업을 경험한 직장인들이 작성한 리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경험없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기업을 선택하고, 채용 과정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잡플래닛은 향후 제휴를 원하는 대학이 추가로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을 받은 뒤 정보제공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한편 4일 LG그룹은 올 들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졸 공채 입사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현대자동차와 SK, CJ그룹도 본격적인 원서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은 3월 중 원서접수를 받은 뒤 4월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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