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 관내 기업인 ㈜삼우에코(대표 허기복)가 2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수출상’은 도내 수출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수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특히, 일본·독일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용융아연 도금강판 생산기술(에어나이프립)을 독자 기술 개발해 2012년에는 수출 500만불 수출탑을, 2013년에는 수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삼우에코 허기복 대표는 “향후 5년 이내에 연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여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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