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유치 규모는 50억원 규모다. 발행예정신주는 32만7870주로 주당가격은 1만5250원이다.
엘앤케이는 이번 투자자금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사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엘앤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010년 척추 임플란트 관련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엘앤케이 관계자는 "척추치료 관련 의료기기 분야에서 시장 선도성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블루런벤처스가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엘앤케이는 연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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