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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겨냥 '스미싱' 주의보, 부모님 휴대폰 보안 점검하세요

최종수정 2015.02.11 13:22 기사입력 2015.02.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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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의 스미싱 피해 우려 높아 주의 요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명절 시즌에는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 메시지를 보내거나 택배로 선물을 배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악용한 스미싱 유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설 연휴 분위기를 틈타 ‘설선물’ 등을 사칭한 스미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증가했지만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해 젊은 층에 비해 스미싱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설 명절을 앞두고 스미싱이나 피싱사이트 로그인 등 다양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부모님 등 노년층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나 부가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이 제공하는 무료앱인 '경찰청 사이버캅'은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준다. URL에 숨겨진 악성 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과 파밍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신규 스미싱 수법 경보 발령 등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공지사항도 푸시 알림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의 모바일 분야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지원하는 전화번호 식별 무료앱인 ‘후스콜’은 전화나 메시지 수신 즉시 국내 외의 7억 건 이상의 DB를 기반으로 실시간 발신자 정보를 제공하며, SMS를 통한 스미싱을 예방하기 위해 네이버 백신과 서비스를 연동하고, URL의 위험여부를 바로 탐지해 안전성 및 위험 정도를 알려준다.

만약 실수로 출처 불명의 URL을 클릭하더라도 네이버 백신을 통해 해당 URL로 바로 연결되는 위험성까지 추가로 차단할 수 있다.

현재 본인인증의 대부분이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운데 최근 스미싱이 교묘해지면서 본인인증 SMS 스미싱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안 기업인 민앤지(www.minwise.co.kr)의 유료 부가서비스인 ‘휴대폰번호도용방지’는 앱을 비롯해 SMS와 ARS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휴대폰본인인증 SMS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공통으로 제공되고 있는 휴대폰번호도용방지는 ‘인증 메시지 보안 관리 방법’으로 특허 등록(등록번호: 10-1443849-0000)된 서비스로 휴대폰 번호 인증 시 인증 문자를 암호화 해 전달한다. 특히 앱을 활용하면 만약 해커가 스미싱을 하더라도 암호화된 보안문자를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휴대폰본인인증 SMS 스미싱을 보다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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