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배달 음식 주문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 ‘배달통’이 아시안컵 결승이 열렸던 지난달 31일에 이어 또 한번 5000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7일과 8일, 양일간 선착순 4000명에게 배달통에서 모바일결제로 배달 음식 주문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할인은 주문금액 1만원 이상 가능하며, 할인 내역은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적용된다. 또 22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자 중 5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증정하고, 이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카드를 등록하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등록자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배달통 관계자는 “지난 1월 31일,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맞아 진행한 5000원 할인 이벤트도 모바일결제 주문이 전주 대비 55% 상승할 만큼 성황리에 끝났다”며 “이번 카카오페이 할인 이벤트의 경우 카카오페이만의 편리한 결제와 모바일결제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통 큰 혜택이 더해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배달통은 이번 '카카오페이' 결제까지 추가하면서 LG 유플러스 '페이나우',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전국호환교통카드 ‘캐시비’, 종이형 실물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까지 가능한 ‘최다 결제수단 보유 배달앱’ 이 됐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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