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검색시장에서 구글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자체 검색엔진 개발을 통해 구글과의 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는 컬트 오브 맥은 애플이 애플검색으로 불리는 프로젝트를 위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에 대한 작업 광고를 올렸다 고 전했다.
애플이 자사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검색을 재정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iOS 기기를 사용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애플이 지금 만드는 사파리를 기본 검색브라우저로 이용할지를 생각하면 MS와 구글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최근 검색시장에서는 아마존의 존재감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미국 온라인 쇼핑객의 39%가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검색한 데 비해 구글은 11%에 불과했다. 2009년 구글 검색엔진 비중이 온라인 쇼핑객의 24%였고, 아마존은 18%였으나 불과 5년 만에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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