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포스코, 삼성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카이스트 강성모 총장이 축사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의 활용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트리즈 학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2014년 전국에서 개최된 트리즈 경진대회 우수작 포스터가 함께 전시되어 실제 기업 애로 사항 해결에 트리즈를 접목하여 뛰어난 아이디어로 주목 받은 우수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 많은 대학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리즈의 확산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장)은 "트리즈는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툴로 주로 사용됐는데, 중/고/대학의 창의성 교육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좋은 장이 됐다"며 "향후에는 트리즈가 창조경제를 위한 신제품/신기술 개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트리즈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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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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