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은 지난해 홈쇼핑에서 주요 모델인 LD-918B와 프리미엄 신규 식품건조기 '디큐브(LD-9013)'를 선보이며 홈쇼핑서만 27만대를 판매했다. 백화점·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용모델 2종을 출시했으며 수출 부분에서는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규 제품 공급처를 확보했다.
하외구 대표는 "이제 식품건조기는 건강 가전의 핵심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며 "2015년에도 기술 원조 기업으로써 식품건조기의 패러다임 변화와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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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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