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는 초·중학생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학부모가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소프트웨어 학습을 권장할 수 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컴퓨터과학 놀이 활동을 통해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과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컴퓨터 없이 놀이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래밍 실습은 C언어, JAVA언어와 같이 영어로 된 어려운 코드를 입력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블록을 조립 하는 듯한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엔트리(play-entry.com)’로 진행된다. 엔트리는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다수의 초·중학교에서 교육이 되고 있다. 온라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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