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연예계 '수재'부터 이승기 작사가까지…공백기 길었던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양파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양파는 1996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18살 여고생 가수로 등장해 솔로 여자 가수임에도 3장의 앨범으로 무려 157만장을 파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특히 양파는 당시 연예계 수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학생 당시 전국 석차 100등 안에 드는가 하면, 고등학생 시절에는 모의고사 고득점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2001년 4집 발매 후 전 매니저였던 이모부와 계약 분쟁을 빚다 2005년 승소했다. 2007년 6집 '사랑 그게 뭔데'로 복귀에 성공했다. 현재는 티아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가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각종 드라마 OST까지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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