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라인이 6일 도쿄 지역에서 '라인 택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면서 장차 국내에서 카카오 택시와 벌이게 될 경쟁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택시를 잡기 어려운 시간대나 택시의 통행량이 적은 지역에서도 쉽게 택시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라인 페이'를 통해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라인택시 서비스는 도쿄 지역에 이어 곧 일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도쿄에서 일본 교통주식회사가 보유한 3340여대와 제휴 중"이라면서 향후 일본 전역 서비스 시에는 2만3000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한국스마트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1분기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택시 또한 앱을 통해 승객의 현재 위치 또는 지정 지역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근거리 내 택시가 배차되는 서비스다.
카카오택시 앱은 택시 기사들의 회원 등록과 호출 확인을 위한 '기사용'과 택시 호출과 배차 확인을 위한 '승객용', 두 가지로 제공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가방에 달린게 혹시" 매출 2억5000만원 돌풍…한복 담은 'K패션'[NE 커피챗]](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414063468994_1766552794.jpg)










![[단독]'北매체 사이트 개방' 李대통령 지시에 속도냈지만…'방미심위'에 발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09452270132_1766709923.png)
![[기자수첩]줄어드는 기부, 무너지는 울타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280974543A.jpg)
![[초동시각]'땜질 입법' 전에 민주적 숙의가 먼저였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1370344816A.jpg)
![[논단]호모 사피엔스와 AI 사피엔스의 미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261338543876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