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지원·종합컨설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집중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광주광역시 명품 강소기업’ 30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명품 강소기업은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 의지와 기술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이번 30개 기업에 대한 지정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100개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은 성장성(매출액등), 성장목표와 전략, 혁신역량 및 잠재력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김정대 시 기업육성과장은 “CEO의 성장 의지와 독자적인 기술력 보유 등 성장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선정했다”며 “기술, 자금, 마케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광주 경제를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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