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은 다음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동문파트너스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IDG 벤처스코리아로부터 총 1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IDG벤처스코리아는 지난 4월에 이은 2차 투자다.
임완 동문파트너스 파트너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외장수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로의 서비스 확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연간 2조원 규모의 수입차 외장수리시장의 독보적인 마켓플레이스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확장을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며, “2015년 입점 업체의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각종 제휴를 강화하고 애프터마켓 내 신규 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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