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완공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거용 건물로 1,788가구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상하이 월드 엑스포2010, 베트남 다낭시 청사 등을 설계했고 국내에서는 고양국제 전시장, 서울 중앙우체국, 아산-배방 복합단지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맡아 왔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난 7월 독일 에센에서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본상을 받기도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은 굳이 단지 밖에 나기지 않아도 특급호텔 수준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방음시설이 완비된 악기연습실, 영화감상과 소규모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가족 전용 영화관, 꽃꽃이나 요리강좌 등 소규모 문화강좌가 열리는 취미실, 학습공간으로 쓰이는 독서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쇼핑과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도 가능하다. 제니스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9층으로 이루어진 상업, 문화 복합공간으로, 지하 1층에 3422㎡ 면적의 독일식 전통 바데 스파인 남녀 사우나, 찜질방,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섰다. 주거와 스파시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 프랑스 요리 전문점, 한식 전문점, 이태리 음식점, 의류매장 등의 업체가 있다.
마린시티의 고층 아파트 분양가는 평형대와 층 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30층 이상 조망권이 확보된 198㎡의 경우 3.3㎡당 2000만원선이었으며 현재 매매가격은 2500만~3000만원선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영만 매립지에는 더 이상의 택지가 없어 당분간 신규 물량에 대한 입주는 어렵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입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4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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