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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대상…네이버·가천대 등 68곳·개인 19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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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올해 교육기부 대상에 네이버, 가천대 등 기관 68곳과 개인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3일 오후 4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각각 19곳, 대학 10개교, 단체·협회 10곳, 대학생 동아리 10곳과 개인 19명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교육기부는 인적, 물적 자원을 초·중등 교육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방과후·주말프로그램, 방학중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하고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업부문 수상자로는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기부를 추진해온 삼성전자와 네이버, 연 400회 이상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행복교육에 앞장서온 아시아나항공,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립해 교육기부를 강화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함께 호텔신라, SK행복나눔재단 등이 선정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중앙119구조본부, 에너지 분야 진로·직업 교육기부에 힘쓴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장학재단, 한국연구재단 등이 수상자로 포함됐다. 대학들 중에는 가천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부산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이, 단체·협회 부문에서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사)드림터치포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 동아리 중에서는 행복나눔부산경제봉사단, 청춘누리봉사단, 한국대학생멘토연합 등이 교육기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 수상자로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탐구교실을 운영한 우상복씨, 학생들에게 ‘상상의세상-고고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교육과 진로교육을 제공한 송영진씨, 중요무형문화재 염색장 보유자로 다양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한 정관채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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