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취준생, '스펙'으로 부족해 '성형'까지…휴학·졸업유예도 관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취업준비생들의 이른바 '스펙종합세트'가 9종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쌓는 스펙은 학벌·학점·토익 등 '3종세트'에서 어학연수·자격증이 추가된 '5종세트', 공모전 입상·인턴 경력이 포함된 '7종세트'를 넘어서 최근에는 사회봉사·성형수술까지 해야 하는 '9종 세트'로 확대됐다.
또한 스펙을 쌓기 위한 대학생들의 휴학이나 졸업유예도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고 청년위는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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