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된 '하녀들' 촬영장 화재, 女 스태프 1명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세트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스태프 1명이 사망했다.
당시 7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는 점심 식사 차 세트장을 비운 상태라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대피하지 못한 여성 스태프 염 모(3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소방대원 1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길은 오후 3시쯤 잡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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