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플러스는 매장에 설치된 POS나 카드결제기 등과 연동시켜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이 전화번호를 한번만 입력하면 자주 찾는 메뉴나 누적 구매금액, 방문빈도 등을 자동으로 저장, 분석하고 단골고객, 통큰고객, 주말고객 등 그룹으로 묶어 고객 성향 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번 MOU를 통해 오발탄은 서울 경기 등 14개 매장에 티몬플러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해 마케팅에 들어간다. 우선 이용금액에 따라 고객 등급을 3개로 나누고 최대 5%까지 적립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할인쿠폰과 이벤트 진행 등을 마련해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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