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국 아이오와주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와이어드(Wired)는 아이오와주 일간지 데스 모인스 레지스터를 인용해 미 아이오와주가 내년에 전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운전면허증을 발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와 주민들은 플라스틱 운전면허증 대신, 공식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오와 주민들은 운전 도중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와 아이오와 주 공항에서 검색을 받을 때도 스마트폰으로 이 앱의 내용을 보여 주면 된다. 보안 절차로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돼 있다.
한편 아이오와 주 등 미국의 30여개 주에서는 경찰관의 요구가 있을 경우 자동차보험증을 종이 서류 대신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제시하는 것이 법으로 허용돼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앱을 정식 운전면허증으로 허용한 것은 아이오와 주가 최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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