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KG모빌리언스 가 덕평휴게소를 비롯한 천안삼거리, 죽암, 문의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모바일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대폰을 통한 바코드 결제는 비밀번호를 통해 이중 보안 설정이 가능하고, 생성된 바코드는 사용 후 소멸된다. 생성된 바코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경과 후 소멸된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로 휴게소 이용객이 지갑이나 현금, 신용카드 등을 소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1차적인 분실이나 도난 등의 피해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KG모빌리언스는 ‘엠틱’으로 덕평휴게소에서 2만원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5일까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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