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 모여라"…새마을 미팅프로젝트 '신촌 산타마을' 오늘 추가 모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마을미팅이 참가자를 추가모집 한다.
'신촌 산타마을' 행사는 싱글남녀 500명씩 총 1,000명을 모집하며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다. 현재는 대기자만 신청할 수 있는 상태다.
이후 주최 측은 추가모집을 위한 좌석 마련을 위해 '제휴음식점'을 추가 섭외하겠다고 공고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10일 오후 4시부터 총 20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새미프의 손승우 대표는 "실제 행사가 당일 상가의 매출로 이어지고 제휴가게는 최소 수 백 명의 참가자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효과를 얻는다. 또 1,000명의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 쇼핑이나 애프터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권이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새마을 미팅은 일본의 거리미팅인 '마치콘'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마치콘을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소자화, 만혼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도 활용한다. 따라서 각 지역의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목적으로 마치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촌의 크리스마스 거리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트릭아트 포토존'이 설치되고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표방하여 주위에 온기를 나눠준다는 컨셉의 '산타 프리허그 챌린지'도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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