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3억원은 '2014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심장재단에 어린이 심장수술 지원에 쓰일 2억원을 후원했다. 지난해에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 67명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됐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를 확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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