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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정시가이드]수능 영역별 성적 '꼼꼼' 분석…3회 지원 전략 세워야

최종수정 2014.12.05 13:00 기사입력 2014.12.05 13:00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전형이 한창인 가운데 정시모집이 다음 달에 실시된다. 정시모집에선 197개 대학이 총모집인원의 34.8%인 12만7569명을 뽑는다. 원서는 오는 19~24일 대학별로 4일 이상 접수하는데 140개교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는다. 대학별 전형 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2일부터, 나군은 내년 1월12일부터, 다군은 내년 1월21일부터다.

군별 모집인원을 보면 가군이 139개 대학 5만299명, 나군은 136개 대학 4만9114명, 다군이 120개 대학 2만8156명이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수험생은 합격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올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87.2%에 이르는 11만1211명이다. 작년 9만1530명(71.3%)에서 대폭 늘었다. 나머지는 실기 위주(11.1%), 학부 종합(1.2%) 전형으로 선발한다.

우선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성적 중에서 어떤 영역이 우수하고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를 잘 분석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4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고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반영 점수 지표 중에서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도 잘 확인해야 한다.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 다군에 3회의 복수지원 기회가 있다. 모집군별로 한 곳에만 지원해야 하며(산업대나 카이스트, 3군 사관학교 등 특별법에 따른 대학 제외) 한 개 모집군에 2개교 이상 지원하면 합격이 무효 처리된다.
본인의 수능 영역별 성적을 잘 분석해 지나친 하향 지원보다는 3회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은 합격 위주의 안정 지원을 하고 또 한 번은 적정 수준의 지원을, 나머지 한 번은 소신 지원을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해부터 각 대학들이 일부 학과는 가군, 일부 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다군은 모집 인원이 적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고 합격선도 올라간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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