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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솔로대첩, 남탕 걱정은 이제 끝… 솔로男女 성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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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솔로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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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솔로대첩, 남탕 걱정은 이제 끝… 솔로男女 성비 맞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는 20일, 서울 신촌에서 솔로대첩이 펼쳐진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는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街コン)'을 모티브로 '맛집 탐방과 미팅'이라는 콘셉트의 '새마을미팅프로젝트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오는 20일 토요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정예 솔로남녀가 동원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제휴된 신촌 맛집을 자유롭게 돌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한국판 마치콘'이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지금까지 성남, 안양, 서울 신촌, 대학로, 압구정 등 11곳에서 열렸으며 누적 참가자수는 5000명이 넘는다.
'새미프의 신촌 솔로대첩'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기 때문에 성비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 될 뿐더러 음식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덕에 사고의 위험 또한 없다.

신촌 솔로대첩 행사를 기획한 새미프 손승우 대표는 "단순히 미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대규모 집객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축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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