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모집은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해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 단계를 폐지했고, 의예과와 뇌ㆍ인지과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부를 신설했다. 영어영문학전공은 인문과학부에서 분리해 독립적으로 선발하며, 국제학부 입학생은 1학년 말에 국제학전공과 글로벌한국학전공 중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의예과(6명)와 뇌ㆍ인지과학전공(5명)에서는 인문계열 학생도 선발한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에서도 인문계열(36명)과 자연계열(17명)을 분리 선발하므로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주요 지원전략으로 참고하면 좋다.
내년 신설되는 뇌ㆍ인지과학전공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주고 화학신소재공학전공에도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공계육성특별 장학금(신입생), 여성공학인력양성 장학금(재학생))이 제공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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