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르신들은 순천만정원에서 관람차, 발맛사지, 식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후에는 목욕탕에서 피로도 풀고 염색과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며 봉사단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120팔마콜봉사단은 ‘행복한 순천을 위하여 한발 앞서 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주변의 생활불편사항을 미리 살펴 순천시 365생활민원콜서비스센터(120번, 또는 061 749-4000)에 신속하게 신고해 해결해 주는 시정참여봉사단으로 행복 순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남윤희 봉사단장은 “나눌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있어 감사하다” 며 “봉사단원의 감사하며 사는 마음과 나눔의 정신이 오래토록 변하지 않고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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