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신작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브라질의 플레이스팟(Playspot, 대표 강병환)과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플레이스팟은 ‘카발’, ‘다크블러드’, ‘디바인소울’ 등을 브라질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퍼블리셔로 평가받고 있으며, ‘블랙스쿼드’를 서비스하며 브라질 최고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회사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규 엔에스스튜디오의 대표는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게임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태국에 이어 좋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브라질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파트너인 플레이스팟과 함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블랙스쿼드’ 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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