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비영리 민간단체 프렌딩이 지난 22일 충암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는 '프렌딩스쿨 드림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찾는 여행'이란 주제 아래 특별히 비영리 청년교육단체 인토피아(대표 정현호)와 함께 진행됐다.
홍인규, 김장훈, 서두원, 윤형빈, 이동우, 데니김 등 다양한 스타들이 이번 행사에 희망멘토로 참여했다. 마음을 열지 못 하던 방황하는 청소년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에 이내 변화를 보였다.
인토피아 이경수 교육사업 이사는 "눈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변화에 깜짝 놀랐다"라며 "어른들이 준 마음의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렌딩은 학교 폭력과 왕따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프렌딩 77일간의 희망프로젝트 '프렌딩스쿨'(청개구리 학교)을 운영 하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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