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려는 평소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번 제 30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식품은 17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5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은 총 2313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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