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레일은 다음달 21일까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차는 서울역과 청량리역, 원주역에서 승·하차할 수 있으며, 수험생은 5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운임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KTX 시네마객실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실도 KTX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선착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수능 수험생이면 누구나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KTX 정차역이나 코레일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가족이나 친구 등 동반 1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열차 할인 외에도 롯데월드, 부산아쿠아리움 등 코레일 제휴사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철도고객센터(1544-7788) KTX 주요역,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