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 바코드를 통해 포인트 결제편의성 대폭 개선
-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최초 결제 시 내달 12일까지 1000 포인트 제공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플래닛은 KG모빌리언스와 제휴를 맺고 13일부터 엠틱 바코드를 통한 포인트 결제 서비스 ‘OK페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바코드 결제 서비스란, 현금이나 카드없이 스마트폰 앱에 생성되는 일회용 결제바코드를 통해 결제처리를 하면 다음달 휴대폰요금에 합산되는 솔루션으로 현재 약 150만 명이 사용 중인 서비스다.
이에 따라, OK캐쉬백 회원이라면 누구나 간단히 엠틱 앱 설치 후 일회용 바코드 실행만으로 보유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포인트 부족 시에는 자동으로 부족한 금액만큼 휴대폰 추가 결제를 통한 물품 구매도 가능해졌다.
SK플래닛의 이준식 부문장은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대한민국 No. 1 마일리지로서 스마트폰 시대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민해왔다" 며 "미니스톱을 필두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OK 페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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