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버전도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는 비즈니스 오픈 플랫폼 비즈플레이(www.bizplay.co.kr)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케시는 비즈플레이 정식 버전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콜라보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비즈플레이의 베타버전 운영기간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은 '콜라보'라는 협업 어플리케이션이다. 콜라보는 비즈니스 관계로 연결된 모든 기업 담당자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앱이다. 웹캐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개설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무료 통합게시판 앱 ‘오픈보드’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본질은 기업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까지 오픈되어 있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앱 역시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있어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웹케시는 이번 비즈플레이 정식 버전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및 캄보디아 시장에도 비즈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까지 아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 진출을 통해 비즈플레이를 글로벌 비즈니스 앱스토어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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