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이인 게 자랑스럽다" 라트비아 외무장관, 트위터서 '커밍아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유럽 라트비아의 외무장관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라트비아는 동성애에 보수적인 국가로 알려져 있다.
동성애자의 동반자 관계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라트비아에서 장관이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성애자 인권운동가들은 린케빅스 장관의 커밍아웃이 성적 소수자(LGBT)가 차별받는 일부 유럽에서는 중요한 한 발자국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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