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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글로벌 데이터산업 육성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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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 국내기업, 영국현지에서 ODI와 공동연수
17일에는 한ㆍ영 ICT 정책협의회에서 오픈데이터 논의, 협력강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데이터 기업의 역량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영국 오픈데이터연구소(ODI)의 데이터 교육 및 기술세미나에 참여하고, 스타트업 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연수를 2~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대통령 영국순방을 계기로 미래부 주관 하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영국ODI 간에 체결한 오픈데이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후속사업이다.

영국 ODI는 오픈데이터를 이용한 창업, 기술연구, 교육 등의 역할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빠르게 성장한 기관이다.

산업 연수에 참가하는 데이터 기업은 공모를 통해 솔트룩스, 다이퀘스트, 환경과학기술, 리스트, 디노ICT, 서울시스템 6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ODI의 오픈데이터 활용 교육 및 컨퍼런스(ODI Summit), 현지 기업과의 워크숍 등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 및 기술을 접하고, 전 세계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한ㆍ영 양국의 오픈데이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간 교류를 정례화 할 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공유, 해커톤과 같은 공동 경진대회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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