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병원정보시스템, 병원설비 등 병원정보관과 유헬스(u-Health)관, 웰니스관 등으로 구성, 특히 병원에서 IT시스템과 설비, 각종 기기가 연동되는 상황, 가정에서 유헬스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하는 상황 등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공간도 마련했다.
또 국내 의료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관심도 높이기 위해 의료학회 행사를 유치하고, 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헬스케어산업은 병원, 의료기기산업, 정보기술(IT)산업과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된 분야인 만큼 잠재력과 파급력이 크다"며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지원 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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